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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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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평가센터, 라오스에서 나눔과 성장의 KOICA 해외 현장활동 완수

  • 작성일 2024-12-30
  • 조회수 1008
커뮤니케이션팀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KOICA(코이카) 지원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활동을 완수했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2024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활동 참가자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을 위해 개설된 상명대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교과목 수강자 중에서 선발했다.


이번 활동은 KOICA 라오스 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교과목의 연장선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또 반찬초등학교(Ban Chan Nou Primary School)에서 약 6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외 체육 프로그램 △풍경 종 만들기 △자연물 활용 책갈피 만들기 △이름표 브로치 만들기 △‘그대로 멈춰라’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한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후 라오스 루앙프라방 현지의 반찬초등학교 내 어린이 도서관 구축 프로젝트 진행팀과 루앙프라방 문화관광자원 홍보 프로젝트팀으로 나뉘어 각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상명대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활동단은 한국에서 준비한 학습용 완구와 현지에서 구입하여 기증한 도서로 현지 어린이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어린이 도서관을 구축해 반찬초등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했으며, 반찬 마을 내 도자 공예품 펀딩을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진행을 위한 기획안을 완성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구축된 자료와 기획안들은 다음 차수 활동팀에게 전달되어 지속적으로 현실화될 계획이다.


또한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마련된 소품으로 교내 축제와 활동 사진전 등에서 바자회를 열어 판매 수익금을 라오스 루앙프라방 반찬초등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상명대 재학생들도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