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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 '만화의 날' 공로상 수상

  • 작성일 2024-11-04
  • 조회수 642
커뮤니케이션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는 ‘제24회 만화의 날’를 기념해 한국만화가협회에서 한국 만화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만화의 날’은 2001년 대중예술로서 만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 만화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국가 공식 기념일로, 1993년 불법일본만화퇴치운동, 1996년 만화심의철폐운동 개최일인 11월 3일이 기념일로 정해졌다.


이해광 교수는 2009년 3월부터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전문적 소양과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철학으로 만화교육의 최전선을 지켜왔으며, 1991년 일간스포츠의 신인만화공모에 당선되어 4컷 만화 <투가리>를 10년간 연재한 작가로서 한국만화가협회 이사와 한국만화웹툰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카툰 작가와 만화연구자 처우 개선에 기여해 왔다.


이해광 교수는 “묵묵히 일하시는 만화계 주요 인사들과 실무진들께 이번 공로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후학 지도와 만화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환경, 복지 등을 위해 동료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수의 저명 웹툰작가를 배출한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을 주관하며,상명대 글로벌인문학부대학, 공과대학, 예술대학과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관련 융합 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을 올해로 26번째 개최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