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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연출 단편영화, 칸 국제영화제 초청
예술대학 영화영상전공 송민석(17학번) 졸업생이 연출한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우며 제약 없는 짧은 형식을 지향하는 칸 영화제의 의지가 반영된 코너로 세계인의 영화축제에서 재능있는 신흥 세대의 작품을 선보여 칸 영화제의 미래와 원동력을 엿보게 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에는 국내에서 11작품이 초청되었다. 이번 초청된 상명대 영황영상전공 송민석 졸업생이 연출한 단편영화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의 내용은 모의고사를 치른 친구들 4명은 성당 지하실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흥미를 느낀 이들은 조사를 하기 위해 그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밤이 점점 어두워지고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경험이 시작된다는 판타스틱 스릴러물이다.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는 영화영상전공 권병철 교수가 지도한 2022학년도 2학기 <영화제작>교과목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촬영 이동섭(19학번), PD 김민지(20학번), 조명 정현진(17학번), 미술 김성은(21학번), 동시녹음 장규리(21학번), 편집 이태인(20학번)이 참여했으며 박서경(18학번), 이용민(20학번), 임승택(17학번)이 출연했다. 지도교수인 영화영상전공 권병철 교수는 “시나리오에서부터 편집, 믹싱까지 모두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지난 학기 <영화제작> 교과과정에서 제작된 단편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졸업생은 “직접 연출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영화인으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영화영상전공은 크게 스탭전공과 연기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스탭전공은 세부전공인 기획 및 마케팅, 스토리텔링, 기술, 미술, 녹음, 편집으로 분류되어 각각의 세부전공별 실습실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1,2,3,4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 제작 시스템은 저학년과 고학년이 각자의 기술과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선후배 간 협업 과정을 체득하게 한다.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제작 영화는 충무로 영화제, 코닥어패럴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 예고편 영상: https://youtu.be/fOyndYJaA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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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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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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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60
정보보안공학과 4학년 최영해 연구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그랑프리 수상
공과대학 정보보안공학과 최영해 연구팀이 ‘제11기 차세대 보안리더(BOB: Best of Best, 이하 BOB) 양성 프로그램에서 그랑프리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BOB 양성 프로그램은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착한 해커(White Hacker) 양성을 목적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정보통신(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들을 선발하여 9개월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BOB 양성 프로그램에서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취약점 분석, 디지털 자료 복원(포렌식), 정보보안 상담·자문(컨설팅), 보안제품개발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팀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94명이 참가하였으며 최우수 과제를 수행한 1팀을 선정하여 그랑프리 1위를 시상했다. BOB 11기 그랑프리를 수상한 ‘Init Cloud’팀는 상명대 최영해(27), 광운대 박병제(25), 창원대 이본영(23), 중앙대 임태인(22), 창원대 정금종(26), 중앙대 차유담(24)이 함께 연구했다. ‘Init Cloud’팀은 “IaC 관리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기업의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을 위해 코드형 인프라 관리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 스캔, 체크리스트 및 리포트 제공 등의 기능이 구현된 솔루션을 개발했다. IaC(Infrastructure as Code)은 코드형 인프라로 서버, 네트워크 등 인프라 자원을 수동 설정이 아닌 코드를 이용하여 관리하는 방식으로 일관성과 신속성이 장점이다. 그랑프리 수상팀의 연구 결과물은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고 분석하여 인프라를 시각화한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의 웹/모바일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보안취약점 문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관리자에게 제공해줌으로써 보안사고 예방에 기여 할 전망이다. 최우수 과제(프로젝트) 팀으로 선정된 ‘Init Cloud’팀에게는 정보보안 신생기업(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지속될 예정이다.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4학년 최영해 학생은 “BOB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지식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현직자 멘토링에서 습득한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에서는 지속적으로 BOB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국중진 교수는 “클라우드 기반 웹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여 캡스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평소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온 최영해 학생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정보보안공학과는 정보사회의 핵심기술인 정보보안 분야의 최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캡스톤을 포함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들을 실습하고 활용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교육 실현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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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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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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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27
[학과] ㈜한차오, 한일문화콘텐츠전공에 장학금 전달
㈜한차오 박해신 대표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차오는 ‘코네스트(KONEST)’라는 일본인 대상 한국 여행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회사의 브랜드명을 써서 ‘코네스트 장학금’으로 2,400만 원을 학과에 전달했다. ㈜한차오는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의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인 ‘한일문화콘텐츠 워크숍’ 수업의 협력기업으로 참여하면서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었다. 박 대표와 방태정 전략기획실장은 수업 중 학생들이 제작하는 웹페이지에 대해 유익한 피드백을 해주었고, 지난 12월에는 전공 학술제의 ‘웹사이트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박 대표는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과 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의 교육내용과 방향성에 공감해 장학금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3월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년간 매 학기마다 학생들에게 전달하는데, 첫 번째 장학생으로 우영림(2018학번), 박민우(2017학번) 학생에게 6백 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안노 마사히데 한일문화콘텐츠전공 교수는 “㈜한차오는 코네스트를 플랫폼으로 한국의 지도, 공연정보, 지하철 노선 등 일본어로 한국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한일 민간교류와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 산업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사진> 교류를 위해 우리 대학을 방문한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한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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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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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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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73
띵작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행사 “어서와 띵작은 처음이지” 개최
우리대학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메이커 스페이스인 띵작스튜디오는 4월 11일(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디자인관 1층 띵작스튜디오에서 띵작스튜디오 체험행사인 “어서와 띵작은 처음이지”를 개최한다 메이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명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인 “띵작스튜디오”의 의미와 역할, 띵작스튜디오 공간과 장비 활용방법, 퀴즈와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메이킹 체험존과 메이킹 게임존으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이며 메이킹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메이커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메이킹을 유도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띵작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굿즈도 증정될 예정이다. 상명대 띵작스튜디오의 “띵작”은 띵(Thinking. 생각, 사고, 창작)과 명작(名作. 이름난 훌륭한 작품)의 이중적 의미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상명대 띵작스튜디오는 메이킹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 청년, 예비창업자 등 신규 메이커들에게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활동을 위한 공간, 장비(3D프린터, 대형CNC, 레이저컷팅기, 미싱기, 전기가마 등)의 지원과 함께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을 운영해 온 상명대 띵작스튜디오는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포함하여 최근까지 4년간 3,500여명이 이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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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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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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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92
[공연] 오는 10일, 대신홀에서 음악학부 신입생 연주회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신입생 연주회>가 열린다. 2023년 음악학부의 첫 공연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을 이번 연주회에 초대한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뉴미디어작곡 전공의 신입생 9명이 무대에 오른다. 라흐마니노프의 Prelude in c Sharp minor (Op. 3 No. 2)를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 64 3rdmovement, 성악곡 아름다운 그대 모습(Vaghissima sembianza) 등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학부는 신입생들이 예술가로서 무대 경험을 쌓고, 미래 클래식 음악계의 주인공이 될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오를 음악가를 선발했다. △피아노 최예슬, 이다빈, 이동협 △바이올린 장수관 △성악 김민지, 박미도 △클라리넷 정도현 △플루트 김규빈 △작곡 임두윤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연주회의 관람을 원하는 이는 상명대 대신홀로 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신입생 연주회를 기획한 김희진 음악학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음악의 중요성과 대면 연주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 온라인이 아닌 무대에서 직접 청중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때 더욱 깊고, 아름다운 음악이 만들어진다”라며, “대학에 입학해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첫 연주회에 많은 분이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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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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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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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28
천안캠퍼스 인근 천호지공원 5개 테마가 있는 힐링장소로 조성
우리대학 천안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충남 천안시민에게 사랑받는 호수공원인 ‘천호지’가 문화·예술·휴식이 가능한 힐링공간으로 개선되었다. 천안시는 4월 5일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어 새롭게 조성된 천호지공원을 전면 개방했다. 천안시는 시민 설문조사 등을 반영하여 천호지 주변 대학생들의 이용 형태, 고유의 생태와 경관성, 대학인거리 사업과의 연계 등을 고려하여 2008년에 수변 산책과 체육공간 위주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인 천호지를 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금빛호수, 청춘에 스미다’를 주제로 문화·예술·휴식·휴양·건강·생태 등 5개 주제로 나눠 새롭게 조성했다. 박상돈 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천호지공원에서 모든 시민이 공간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천호지공원이 천안의 대표적인 거점 호수공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이며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교학부총장은 천안지역에 거점을 둔 천안캠퍼스를 대표해 준공식에 참석하여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천호지공원의 준공을 축하했다. 김미형 교학부총장은 “천호지공원이 천안시민들과 지역 대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위한 힐링 명소로 더욱 사랑받길 바란다.”며 “천호지 주변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공간 개선사업이 이어져 지역민과 지역 대학이 함께 소통하고 인근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주변 공간에 대한 개선 사업이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천호지공원는 문화예술공간인 ‘청춘광장’, 휴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울마당’,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하늘마당', 운동이 가능한 ‘건강마당’, 생태공간인 ‘초록마당’으로 조성되었다. <청춘광장>은 이용객들의 문화·예술·이벤트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천호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청춘다리(브릿지)와 수막영상(워터스크린) 분수를 조성해 공간의 역동성을 가미했다. <어울마당>은 1100㎡의 수변 데크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객들이 수변을 배경으로 힐링하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하늘마당>은 메타세쿼이아 군락과 잔디마당, 휴식이 가능한 테이블이 비치되었다. <건강마당>에는 배드민턴장과 테이블, 수변 산책로를 만들어 건강을 위한 운동가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생태공간인 <초록마당>은 수달의 주요 출현지로 수달과 물새, 연꽃 등을 관찰하며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2.3Km에 달하는 산책로에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중간중간 쉼터가 조성되었다. 천안시는 앞으로 천호지공원 내 경관조성과 공간별 특성화 사업을 위해 대학인거리, 신야간경제 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천안시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디자인 연계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천안시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의 주요내용은 ▶지역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자적 공공디자인의 개발 및 활용방안 모색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혁신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호지원 및 연구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공동참여 ▶지역디자인 현황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 ▶지역 공공디자인 개발 관련 정책과 정보의 교류 ▶세미나, 심포지엄, 전시회 등의 공동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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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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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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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26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의 작/연출 작품 ‘무용극 융’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선보여
예술대학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가 직접 작품을 쓰고 연출한 무용극 '융'이 4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무용단 제47회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 상명대 임형진 교수는 연산군의 휘(태어나면서 받게 되는 개인적인 이름)인 '융'을 작품의 제목으로 사용하여 이 작품을 왕보다는 인간 융에 대한 심리적 시선을 강조하고자 했다. 그리고 인간 융이 지닌 인물로서의 결함은 왕으로서의 결함이 아닌 사적인 심리적 상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 사회가 지닌 구조적 영향력에서 발생 되는 현대적 비극의 관점에서 작품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폭군으로 잘 알려진 연산군에 대한 역사적 해석을 현대비극의 사회적인 인물 유형으로 전환 시켜 연산군에 대한 역사적 사건뿐만 아니라 한 인간의 심리와 개인적 상황을 이해하며 인간 '융'에 대한 심리적 시선을 강조한 임형진 교수의 탈구조적이면서도 수행적인 연출방식이 돋보인다. 또한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진미 안무가의 독창적인 감각과 역동적인 춤사위가 연출방식과 미학적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독일 무용극과 한국무용 그리고 클래식 음악이 서로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공연예술계의 대표적인 무대미술가 임일진, 독일에서 실험적인 음악 작업을 선보인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양용준, 배우의 행동과 텍스트의 수행성 분석에 천착해 온 드라마투르그이자 연극배우 오다애,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하는 의상디자인너 민천홍 등이 주요 제작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상명대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는 “무용극이 처음 시작되고 개념적으로 완성된 독일 연극계의 수행적 경향과 몸의 담론들은 물론 한국무용의 미학과 공동체적 질서 그리고 이 둘을 하나로 연결되게 하는 음악이 무대에서 예술로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발디의 <사계>와 한국무용 춤사위가 결합 되는 새로운 미학적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는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모차르트프리즈마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인문철학부 연극학과에서 연극학 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의 대표 및 상임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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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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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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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72
[선정] 박물관,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선정
우리 대학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에게 제공하고, 대학박물관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그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명대 박물관은 ‘전통 무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해당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올 한해 ‘전통 무늬’를 주제로 인간 생활의 세 가지 의·식·주를 기반으로 한 소장품을 △전통 무늬를 입다 △ 전통 무늬를 담다 △전통 무늬를 짓다 △전통 무늬를 보다(영상)의 콘셉트로 전시함으로써 전통 무늬의 △형 △색 △상징에 대한 아름다움을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전통 무늬를 활용한 색실 누비 장인과 함께하는 △카드지갑 만들기 △펀칭 니들 자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에는 상명대 재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영상 제작 △굿즈 디자인 △프로그램 운영 등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아 상명대 박물관장은 “재학생이 박물관 활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두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박물관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참 가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m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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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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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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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8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부생,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최정빈 학생과 윤창현 학생(지도교수: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이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는 다양한 로봇 분야의 공학 지식 공유와 로봇 관련 학술 분야의 확대, 성공적인 상용화의 촉진을 위한 산학연 정보 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국로봇학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봇관련 학술대회이다. 이번에 학부생 부문에서 상명대가 수상한 논문는 “장애물 승월이 가능한 지능형 송전선 검사 시스템”을 주제로 줄타기를 하는 원숭이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생체 모방형 시스템을 도입해 고압전선에서 장애물을 인식하고 이를 넘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전선 이동 중에 컴퓨터 영상 처리를 통한 전선의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상명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세호, 최선일 연구원과 함께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 교수, 간호학과 심가가 교수, 현혜순 교수가 일반부분에 “비대면 간호 업무를 위한 지능형 혈관 주사 로봇 시스템”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서울대, 카이스트, 디지스트, 포스텍 연구팀과 나란히 우수논문상 후보에 올라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는 등 화제를 모았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윤창헌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학생은 “학술대회를 준비한 7개월간의 시간 동안 로봇 개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자발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함께 수상한 최정빈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열정적이고 아낌 없는 지도로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로봇에 대해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로봇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6년간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약140회 입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상명대학교는 이러한 지능형로봇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60억 정도를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하여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윤창헌 학생과 최정빈 학생(지도교수: 염기원)의 수상논문 결과물] [상명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세호 연구원과 최선일 연구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 교수, 간호학과 심가가 교수, 간호학과 현혜순 교수 연구논문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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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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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U Global Initiative 11. 오사카국제대학
오사카국제대학은 일본 오사카 모리구치시에 있는 4년제 종합 사립대학입니다. 상명대학교와는 2023년 2월 교환학생 및 단기연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하였습니다. 경영경제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인간과학부, 국제교육학부 등 총 4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1929년 제국고등여학교를 모태로 하여 설립되어, 1962년 제국여자단기대학을 설립하고 그 후 1988년에 현재의 오사카국제대학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상명대학교가 1937년에 상명여자고등기예학원을 모태로 설립되고 상명여자대학, 상명대학교로 변모한 것을 보면 오사카국제대학과 상명대학교는 상당한 역사적 유사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사카국제대학은 해외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위한 일본어수업을 개설해 놓고 있는데, 한학급에 10명 남짓의 소규모 인원을 반편성을 하고 있어 자신에게 딱 맞는 수준의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부생들과의 교류회, 지역주민과의 교류행사, 가라테, 서예 등의 전통문화수업 등의 다양한 과외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일본에서 취직을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커리어 서포트 센터에서 외국인학생 전임 스텝이 직접 일본에서의 취직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사카국제대학은 관광명소로 유명한 교토, 고베, 나라 등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일본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의 시내와도 멀지 않아서 오사카의 진정한 젊은이들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국제대학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30
조회수
3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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